Villa M Rosso, 2006, Piemonte, Italy ... (빌라 M(빌라엠) 로쏘, 2006, 피에몬테, 이태리)
빌라M(빌라엠) 시리즈는 근래에 여성들에게 특히 각광받는 브랜드의 와인입니다. 모스카텔(Muscatel), 로쏘(Rosso), 로미오(Romeo), 줄리아(Julia), 알레그로(Allegro) 시리즈 중 모스카텔의 경우는 빌라M 그 자체로 통용될 정도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.
이번에 마신 빌라M은 그 중 레드 스파클링 와인인 로쏘입니다. 스파클링 와인 답게 다과류나 디저트와 함께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모스카텔과 마찬가지로 술과 별로 친하지 않은 여성분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와인입니다. 달콤한 맛과 스파클링의 특성에 따라 6 ~ 8 도씨 정도의 시원한 온도에서 경험하면 상큼한 청량감이 온몸의 감각을 일깨워 줍니다.
눈: 은은한 핑크색 붉은 빛이 도는 스파클링이 다른 스파클링과는 차별점이 될 것 같습니다. 특히 병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밀랍으로 녹아 붙은 듯한 씰(seal)도 인상적인 이미지를 자아냅니다.
Gianni-Gagliardo(지아니 갈리아도)에서 생산을 하는데, 특히 이 회사의 로고는 가면 모양으로 "Falling Mask"라고 불리우는데, 사랑, 우정, 그리고 희망을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. 와인 한잔을 통하며 가식적인 인간의 가면을 벗고 사랑과 우정, 희망을 이야기 하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네요.
코: 스파클링 답게 달콤 쌉싸르한 과일향이 나며, 시원한 공기가 탄산과 함께 공기를 가로질러 올라옵니다.
입: 브라케토(Brachetto) 포도 품종이라서 레드 와인의 맛을 기대하신 분들께는 색다른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. 하지만 13%의 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음료수 처럼 마시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알코올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
종합: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. 묵직한 레드와인이 부담스러울 때는 경쾌한 스파클링 와인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지..
★★★